오래전에 잠시 SPSS를 이용한 전공과목을 들은적이 있다.
딱 한번....
아주 오래전이지만 그때 교수님이 지나가는 말처럼 이런 자격증이 있으니 이왕 공부하는거 같이 따놓으면 좋다라고 하셨는데 그땐 정말 지나가면 되는 말인 줄 알았다.
이제와서 그때 함께 수업이랑 병행해서 따지 못한게 왜이리 아쉬운지 ㅠㅠ
<사회조사분석사란 다양한 사회정보의 수집·분석·활용을 담당하는 새로운 직종으로 기 업, 정당,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등 각종 단체의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 등에 대한 계 획을 수립하고 조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전문가로 '사회조사방법론'은 물론이고 자료분석을 위한 '통계지식', 통계분석을 위한 '통계패키지프로그램' 이용법 등을 알아야 한다.>라고 큐넷에 나와있는데 결론적으로는 사회정보 데이터를 수집하여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뒤 신용할 수있는 결론을 도출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요가 많은 자격증은 아니지만 점점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자격증소지시 가산점이 주어지고 있는데 현재 공공기관 이직을 준비하고있는 나는 필수는 아니지만 따면 유용할 것이라 생각도 되었고 빅데이터관련하여 관심 또한 있어서 시작하게되었다.
시험은 산업기사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합격률은 낮지않다. 오히려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
필기는 재작년에 합격했는데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그냥 기출문제 5년치 돌렸더니 합격했다.
그것도 턱걸이로 아슬.....하게ㅎ...;;;; 회사다니면서 같이 공부한건데 시간은 한 일주일정도 순수 공부시간은 4~5시간 정도 한것같다.
필기과목은 1. 조사방법론 Ⅰ(30문제), 2. 조사방법론Ⅱ(30문제), 3. 사회통계(40문제) 이고 객관식이며 4지 택일형 100문제(150분)이다. 시간이 촉박하진 않았다. 오히려 남았던 것 같다.
합격선은 전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하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한과목이라도 40점이하이면 과락이다....
작년에 따야했는데.....
회사일과 겹쳐서 못보고 코로나로 못보고 늦잠;;자서 못보고......
이런 핑계들로 올해까지 넘어왓다 ㅠㅠㅠㅠㅠㅠㅠ
필기 합격시 2년의 유효기간이 생겨 그안에 실기를 합격해야하는데 나는 유효기간이 올해 8월 29일까지라 이번이랑 늦어도 다음 2회 시험안에는 무조건 실기합격해야 또 필기를 보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벌어지지않는다.
실기는 일주일의 텀을 두고 두번을 봐야한다.
하나는 시험지에 주관식처럼 적는 필답형(60점) 하나는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작업형(40점)으로 두 개 합쳐서 60점을 넘겨야 합격! 필기처럼 과락은 없다.
그러니 하나 망했다고 좌절하지말고 다른 하나에 몰두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 .....고 말하는거 같다....;;;
자세한건 아직 내가 안봤으니까 ㅠㅠ
6월2일에 합격서류 가지고 다시 작성하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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