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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대기장소 및 면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

by TheLaLa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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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대기장소 및 면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

 

면접 대기장소 및 면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

서류제출과 필기시험을 지나고 드디어 대방의 면접까지 올라간 사람이 있을 시기라고 생각한다.

면접 대기장소에서 평가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곳에 있는 진행요원도 그곳 직원일 수도 있고 같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면접이니만큼 면접관과 마주칠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이 면접 대기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면접장에 들어가서 주의해야 할 태도에 대해 알아보자.

 

<면접 대기장에서 주의할 점>

·면접시간을 놓치지 마라(지각 금지)

: 면접시간도 약속이다. 기본적으로 면접시간을 넘어서 도착한다면 최악의 경우는 면접을 못 볼 수도 있으며 면접관이 이를 보거나 알았을 때 성실면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

 

·다른 면접자와 잡담하지 마라

: 수다스러운 모습으로 보이지 말자, 오늘 하루 가장 중요한 것은 몇 분 후에 이루어질 면접관과의 면접이다. 불필요하게 힘 빼지 말고 자신의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지 말자. 

 

·눈을 감고 질문과 답변을 연습해보자

: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면접 대기장소에서는 떨지 않더라도 막상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 미친 듯이 뛰어 연습했던 모든 걸 잊고 눈 앞이 새하얗게 변해버릴지도 모른다. 면접장소에서 눈을 감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휴대폰보다 책이나 문서를 가지고 보고 있자

: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휴대폰만 보고 있기보다는 그럴 마음이 없더라도 준비한 도서나 문서를 보면서 면접을 앞두고 차분한 모습이나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면접요원의 말에 따르되 너무 휘둘리지 말자

: 면접요원의 지시사항에 잘 따르되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입의 긴장을 풀자

: 일어나자마자 면접을 위해 씻고 단장하면서 올 때까지 한마디도 안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입을 떼면 잠긴 목소리는 물론이고 말을 더듬거나 어색할지도 모르니 미리미리 가상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입을 풀어놓자.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마라

: 가령, '오늘 몇 시에 끝나요? 면접비는 안 주나요? 간식 없을까요? 어디 사세요?' 등등.... 

면접은 모두 보면 끝나고 면접비는 회사마다 다르고 간식은 의무가 아니며 면접요원의 사는 곳은 굳이 알 필요도 없다. 두 번 생각하고 필요 없는 질문은 참도록 하자.

 

·눈살 찌푸려지지 않을 정도로만 편하게 앉아있어라

: 사실 편하게 앉아있으라고 하려 했는데 예전에 본 면접에서 다리 꼬고 의자에 편히 기대서 휴대폰 하며 기다리고 있던 분이 생각났다.... 편히 앉아있으라는 건 긴장을 좀 푼 상태이지 집안에서 있는 거 마냥 있으라는 건 아니니 주의했으면 한다.

 

 

<면접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

·최대한 단정하게 입고 가자

: 개성을 중요시하는 시대라지만 아르바이트 면접이 아닌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적인 채용을 바라보는 면접에서라면 단정하게 입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집에 면접용 정장이 없고 사기 부담스럽다면 정장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보아도 괜찮다.(그렇지만 어차피 사두면 경조사나 행사 날 등에 다양하게 입는 편이니 하나 사두면 도움이 될 거라 본다.) 색은 검은색이나 네이비 색이 좋고 흰색 블라우스나 셔츠가 기본이다. 하의 같은 경우는 색을 위 재킷과 동일한 색이면 좋다. 만약 여성의 경우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을 거라면 치마는 무릎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그 이유는 면접을 보기 위해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치마가 올라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액세서리를 한다면 심플하게 시계 정도를 선호하며, 추가로 여성의 경우 귀걸이를 하고 싶다면 너무 치렁치렁한 것보다 심플한 큐빅이나 진주 귀걸이가 좋다.  

 

·바른 자세로 앉아있자

: 어깨는 피고 허리는 세우자! 손 위치는 대게 허벅지 위에 자연스레 올려두거나 두 손을 모아 두는 편이다. 

치마를 착용 시 발은 가지런히 모아 두자. 

 

·자신감 있는 제스처를 취하자

: 과하지 않는 약간의 손동작이나 말할 때 약간의 고개 사용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그가 손의 제스처를 조금도 쓰지 않고 연설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물론 너무 자주, 그리고 과해서는 안되지만 적당한 제스처는 면접관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보일 수 있다. 

 

·표정에 유의하자

: 아무리 준비를 해도 떨리는 게 면접이라는 건 이해한다. 그렇다고 굳어진 표정은 좋은 점수에 힘들다. 특히 요즘처럼 어떤 업무 건 서비스 마인드와 대인관계 능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멍 때리고 있거나 굳어진 표정은 자신감 부족, 집중력 부족, 우울한 인상의 느낌을 가져다줄  수 있다. 신입에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표정까지는 도저히 힘들다면 초롱초롱한 눈빛이라도 보여주자.

 

·불필요한 말을 하지 말자

: 여기는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곳이 아니다.... 혹 면접관이 마지막 질문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연봉은 얼마인가요? 복지는 어떻게 되나요? 구내식당은 있나요? 셔틀버스는 있나요? '등.... 나중에 입사하고 자연스레 알게 될 그런 불필요한 내용은 말하지 말자.

 

·시선처리를 잘하자

: 다른 면접자와 함께 들어가는 면접이라면 타 면접자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힐끔힐끔 고개를 돌려 쳐다보거나 다른 곳을 응시하는 행동을 지양하자. 그럴 땐 옆에 이야기를 잘 듣는 경청의 모습이면 충분하다. 또 나라면 어떻게 그 질문에 답할 것인지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보통 면접관은 3~5명으로 구성되는데 누구를 봐야 할지 몰라 당황하지 말고 공통적인 질문이나 자기소개 시간은 바로 앞에 앉아있는 면접관을, 개인 질문시간에는 그 질문을 던져준 면접관을 보며 이야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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