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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및 이직 관련자료/아르바이트 리뷰 및 소개

축제 스텝 경험 후기

by TheLaLa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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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년에 한번씩 축제를 하는데 거기에서 스탭으로 일했던 것을 즐겨했던 것 같다.

당시에는 그렇게 일하면 봉사시간을 채울 수 있기도 했고 수업을 빼먹을 수 있기도 했다.

그리고 내 손길이 있는 축제 구석구석을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무지 뿌뜻했었다.

그렇다고 지금 중,고등학교 축제 경험을 풀겠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즐거운 경험이 있던 나 같은 경우는 문체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축제에서 두 번 정도 스텝으로 일을 했었다.

보통 직고용되기 보다는 아웃소싱회사에 간접고용된다.

길어야 한 두달정도이다보니 복잡하게 직고용하기보다는 고용업체를 써서 하는게 축제주최자도 편할 것이다. 

 

<하는 일>

현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조달하거나 동선안내를 해주거나 안내를 하거나 주차안내를 하거나.,..

하는 일은 아주 다양하다.

비중있는 일보다는 단순한 작업이 많은 편이다. 

 

 

<주의사항>

단순한 일이지만 잘못되면 축제에 불편을 일으킬 수 있다.

하나하나의 노동력이 모아서 축제를 완성시킨다.

 

 

<업무 강도 및 장단점>

업무강도는 날씨와 하는 일 등에 의해 케바케이다.

더운 여름날에 야외 주차장이나 무대스탭은 헬이다.

운좋게 내부에서 상황실 보조같은 역을 맞는다면 꿀 알바!

 

 

<평가내용>

난 축제스탭알바를 좋아했다.

뭔가 축제 자체의 기운찬 느낌도 받고 활력있는 그 상황 속에서 내가 도움이 된다는 게 즐거웠다.

 

<기타>

같은 알바인데도 대행사에 따라 급여가 다르다.

특히 지역 축제같은 대형축제인 경우 여러 대행사들이 참여하고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하루급여가 만원이상 차이나기도 하니 잘 따져보고 들어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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